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가 15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후 외국언론들은 개막소식과 호금도총서기가 개막식에서 한 보고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베트남의 주요신문들은 16일 첫면 혹은 톱위치에 17차 당대회 개막소식을 실었습니다. "인민보"는 논평원의 글에서 중국의 개혁개방이후 특히는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한 이후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개혁개방은 큰 성과를 이루었고 국제적인 긍정을 받고 있다고 썼습니다.
러시아의 각 주요언론들도 이번 회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타르-타스통신,인테르-팍스 등 매체들은 15일 대회개막소식을 제때에 보도하고 호금도총서기의 보고의 주요내용들을 실었습니다.
영국의 여러 주류언론들도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소식과 17차 당대회 보고의 내용들을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지는 "호금도 총서기는 성장이 우리의 유일한 목표가 아니라는 점을 중국인들한테 강조했으며 과학적 발전이론을 천명했고 지속가능성과 사회의 조화를 강조했다고 썼습니다.
오스트랄리아의 주요 신문들도 호금도총서기의 보고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보고의 핵심내용은 지속가능발전의 실현과 사회균등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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