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세안은 2일 싱가포르에서 소집된 "제6차 아세안-중국 교통상회의"에서 <아세안-중국 해상운수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의의 취지는 쌍무 경제무역을 강화하기 위해 여객운송과 화물운수 등 해상 사무에서의 중국과 아세안 각국간의 협력을 한층 제고하는 것입니다.
회의에 참가한 이성삼 중국 교통부 부장은 중국과 아세안 각국은 현재 교통영역에서 전면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이는 쌍방 경제발전과 무역교류에서 중요한 담보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향후 교통영역에서의 중국과 아세안간의 협력이 한층 발전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린쌍지 싱가폴 교통상겸 외무상은 아세안과 중국은 "아세안과 중국 항공협력틀" 내에서 협력하기로 상호 결정했다고 하면서 이는 쌍방의 항공 서비스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것이라고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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