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왕신배(王新培) 보도대변인은 30일 중국과 아세안은 유연하고 실무적인 태도에 입각해 아세안 자유무역구 담판행정을 적극 추진해 예정 기한인 2010년에 자유무역구를 설립하는데 동의했다고 표했습니다.
왕신배 보도대변인은 베이징에서 소집한 보도발표모임에서 현재 양측은 이미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경제협력 실무소조를 설립했으며 중국측은 중국-아세안 협력기금을 이용해 협력에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측은 또 검험검역, 지적재산권, 무역과 투자, 관광 촉진센터 설립에 관한 세가지 비망록 협상체제를 추진하고 올해 10월에 진행되는 중국-아세안 지도자 회의에서 서명할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왕신배 대변인은 또 양자는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아세안 박람회를 계속 지지하고 제품 품질과 식료품 안전영역의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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