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미국 대표단 단장 겸 미 국무부 차관보는 2일 서울에서 조선반도 평화기제 담판은 조선이 비핵화를 실현한 후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천영우 6자회담 한국대표단 단장과의 회담을 마친 후 조선이 비핵화를 실현하기 전에 미국은 조선반도 평화기제문제와 관련해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미국은 이미 조선이 핵시설 불능화를 실현하고 핵폐기 단계에 진입한 후 조선반도 평화기제 관련 담판을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힐은 베이징에 대한 방문을 마친후 1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2일 오후 일본을 방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