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중국어 신문인 "아주일보"가 28일 정식으로 창간 발행 됐습니다.
"아주일보"는 모두 24개 지면이며 한중 양국의 교류, 양국의 경제, 산업과 문화영역을 주로 보도하게 되며 또 중국어 공부 코너가 설치돼 있습니다. 신문은 한국 전국의 대도시에서 발행하게 되며 초기 발행량은 5만부입니다.
"아주일보" 곽영길 사장은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신문의 독자는 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화교와 중국인 단체, 그리고 중국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인이며 이 신문은 양국인민의 교류와 소통을 추진하는 교량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주일보" 최규필 주필은 이 신문의 편집방침은 한중관계에 이로운 뉴스를 사실대로 보도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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