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브라운 총리는 6일 런던 차이나타운 10호 총리관저에서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을 만났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영중 관계가 긴밀히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영국 상공계는 대중국 경제무역 관계를 확대한데 대해 강렬한 염원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운총리는 영국측은 중국 기업들이 영국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중국방문을 기대하고 중국측 지도자들과 영중 관계의 부단한 강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영 관계발전이 중요한 발전기회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내년에 있게 되는 브라운 총리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중영간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 관계를 장기적으로 안정하고 건전히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영국이 중국과 유럽간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해온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세계화 배경하에서 영국은 유럽과 중국 관계의 장원한 발전을 추동하고 무역보호주의 경향을 반대하기 위해 확고하게 힘쓸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영국이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실시할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양결지 외교부장은 이를 찬양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중국이 수단 다르푸르 등 국제 지역문제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한데 대해 적극 평가했습니다. 쌍방은 국제사무에서 밀접한 협상과 조율을 유지하는데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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