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조선은 11일 오전 한국 문산역과 조선 판문점역간의 화물 수송열차를 정식으로 개통했습니다. 이것은 한국과조선이 56년만에 처음으로 열차운행을 회복한 것으로 됩니다.

이 날 오전 화물열차가 한국 문산역에서 출발하여 8시 30분경 조선 판문점에 도착했습니다. 판문점역에서 한조 철도화물 수송 개통의식이 진행된 후 이 화물열차는 다시 한국 문산역으로 돌아갔습니다. 권호웅 조선 내각 책임참사와 이재정 한국 통일부 장관이 철도화물 수송 개통의식에 참석했습니다. 화물 수송열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번씩 왕복하면서 공업원료와 제품 수송을 담당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