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20일 워싱턴에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기의 임기 내 조선을 방문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국무장관의 신분으로 조선을 방문하는가 하는 물음에 라이스는 현재 이문제에 대해 답하는것이 시기상조라고 하면서 그러나 그 어떤 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라이스 장관은 미국을 방문중인 캐나다 니예 외무상과 회담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선이 영변 핵시설의 불능화 문제에서 진전을 거두었다고 하면서 조선이 저들의 핵무기계획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신고하도록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