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7일 발표한 글에서, 전 민족이 정견과 신앙 등 차이를 초월하고 "북남 관계발전과 평화 번영선언"을 실행해 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열것을 호소했습니다.

글은 북남 지도자가 지난 해 10월 4일에 체결한 "북남 관계발전과 평화 번영선언"은 남북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며 민족 공동번영을 실현하는 임무와 방식을 제기했는데 이는 평화와 협력, 통일을 추진하는 선언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글은 지금의 현실은 조선과 한국, 해외동포들이 공동으로 노력해 이 "선언"을 견결히 실행해 나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글은 전 민족이 "선언"을 끝까지 관철 집행해 나간다면 남북대항을 해소하고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민족역사를 개척할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