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신인 신화사는 19일 발표한 글에서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 보고는 현 세계 대변혁, 대조정 조류와 추세를 심각히 논술하고 중국이 제반 내외정책을 제정하는데 중요한 의거를 제공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세계 다극화가 불가역적이라고 내린 판단은 중국공산당이 세계구도변화추세에 대한 중요한 정치판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불가역적인 세계다극화추세는 향후 한 시기동안 대국간의 전면적인 대항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국제역량 대비의 변화도 세계정세의 기본안정 수호에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비록 세계평화와 발전의 불안정, 불확정 요인이 증가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볼때 세계의 기본구도와 발전방향에는 변함이 없으며 국제정세가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국부적으로 동란에 빠져있는 기본추세에도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평화와 발전은 여전히 시대의 주제라고 밝혔습니다.

글은 중국은 확고히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호혜윈윈의 개방전략을 실시하며 항구적으로 평화롭고 공동으로 번영하는 조화로운 세계건설을 추동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