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민방부가 22일 실증한데 의하면 21일 실종한 산타 바바라항공회사의 여객기 이미 추락하였으며 기내의 43명 승객과 3명의 승무인원이 전부 사망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추락한 ART42-300형 여객기는 21일 오후 메리다국제공항에서 이륙해 까라까스 북쪽에서 30킬로미터 떨어진 마크티아국제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여객기는 이륙한지 얼마안돼서 지상과 연계가 끊어졌 습니다.

제일진의 구원팀은 여객기의 이륙지점인 메리다국제공항에서 약 10킬로미터 떨어진 사고발생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사고발생지점이 고원사막에 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당국은 72시간내로 구원사업을 완수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차베스 베네수엘라대통령은 22일 조난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면서 전력을 다 해 조난자들의 유해를 가족들에게 전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해당 부문에서 사고원인을 조속히 조사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