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23일 테헤란에서 유엔 안보이사회의 제재조치는 이란에 손상을 주지 못할것이며 이란은 본국의 핵권리수호문제에서 그 어떤 양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네쟈드는 이날 저녁 이란국가텔레비전방송의 취재를 수락하면서 일부 나라들이 계속 이란을 제재하려 해도 이란은 손상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란은 핵권리문제에서 추호도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일찍 네쟈드 대통령은 성명에서 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이 이란핵문제와 관해 발표한 최신보고는 이란인민들이 이룩한 역사적 승리라고 했습니다.

프랑스 외무성은 23일 발표한 보도문에서 이란이 핵문제에서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와 유엔 안보이사회가 제기한 모든 요구에 부합하고 이란핵계획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임을 재차 얻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 간사장은 22일 이란핵문제와 관해 보고를 발표하고 이란이 자신의 핵계획중의 대부분 미해결문제에 대해 답복하였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란은 핵계획의 군사적 목적여부에 대해서는 의연히 해명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