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장경려(張慶黎) 중국 티베트자치구 중국 공산당위원회 서기는 6일 베이징에서 중앙정부의 연도 사업보고를 심의하면서 지난해 티베트의 국내 생산총액이 2002년보다 두배 늘어난 인민폐로 342억원에 달해 연 평균 성장폭이 12.7%에 달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그는 티베트의 농민과 목축민들의 일인당 순소득이 연속 5년간 두자리수의 성장을 유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티베트는 이미 철도, 도로, 민항을 위주로 한 종합 교통 운수체계와 물과 전기를 위주로 하고 풍력에너지, 태양에너지, 메탄가스 등 여러가지 에너지를 상호 보충하는 신형 에너지체계를 기본상 형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샹바핑춰 티베트자치구 주석도 이날 지난 5년은 티베트의 경제성장이 가장 빠른 5년 이였을뿐 아니라 의무교육이 진정으로 전반 티베트자치구의 도시와 농촌에 보급된 5년이였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