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 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티베트 자치구 발전자문위원회 명예주임인 락디는 19일 베이징에서 현재 라싸의 정세가 기본상 안정되고 사회질서가 정상을 회복했다고 표시했습니다.
락디 주임은 19일 소집된 제2회 타베트 자치구 발전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현재 라싸의 기관들은 정상적으로 출근하고 학교들은 정상적으로 개강했으며 상점들도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공장도 정상적으로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락디 주임은 티베트의 발전은 그 어느때나 안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하면서 안정이 없다면 발전이 없고 티베트 각 족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없으며 티베트의 아름다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티베트의 발전과 안정을 파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락디 부위원장은 이달 14일 라싸에서 발생한 폭행, 파괴, 강탈, 방화 등 심각한 폭력 범죄사건에서 극소수 불법분자들이 무고한 군중을 사살하고 차량과 공공시설을 파괴했으며 민가와 상점, 학교를 불살라 라싸의 정상적인 생활질서를 엄중히 파괴하고 라싸시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에 큰 손실을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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