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안전부대 관원은 25일, 무장분자가 이날 경비가 삼엄한 바그다드의 "그린존"에 적어도 4기의 박격포탄을 발사했지만 인원사상이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기의 박격포탄이 "그린존"내의 한 병원 담벽에 명중됐고 세번째 포탄이 마리키 이라크 총리의 안보사업을 책임진 보안회사 부근에 떨어졌으며 네번째 포탄은 미국 "블랙 워트" 보안회사 사무실 근처에 떨어졌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이번 습격은 이라크 시아파 종교인사 싸드르가 인솔하는 민병무장 "매흐디군" 내부와 싸드르 사이에 의견상이가 생긴 무장인원들의 소행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싸드르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국적인 농성시위와 비폭력 항의활동을 진행해 시아파 산하의 민병무장 "매흐디군"에 대한 군사타격을 중지하도록 정부에 요구할것을 자신의 추종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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