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 3.14 폭행, 파괴, 약탈, 방화 사건의 범죄용의자 414명이 현재 이미 형사구속됐다고 티베트자치구 상무부주석 파드마.친레가 밝혔습니다.
파드마.친레 부주석은 27일 저녁 라싸에서 21개 경외언론으로 구성된 취재단의 단체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의 발단은 달라이그룹이 분열활동을 시도한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세기 60년대부터 시작해서 달라이그룹은 반란무장을 구성했으며 80년대이래 줄곧 조국분열활동에 종사해 왔고 최근 몇년간은 여러가지 수단을 바꿔가면서 종교문제와 민족문제를 이용해 분열파괴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드마.친레는 이번 사건은 그 어떤 법제국가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법에 따라 현재 이미 범죄용의자 414명을 형사 구속했으며 라싸인민검찰원은 채집한 증거에 근거해 그중의 30명을 체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밖에 53명이 수배중이며 수배중이던 6명은 이미 자수했고 4명은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자수한 사람은 289명이며 그들 중에서 111명은 이미 석방됐고 기타 사람들은 조사중에 있다고 표했습니다.
(번역: 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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