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29일 조선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일전에 조선의 "인권상황"과 관련해 통과한 결의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대변인은 담화에서 유엔인권이사회가 27일 조선의 "인권상황"에 대해 비난하고 조선인권특별조사원의 임기를 연장할데 관한 결의를 통과한 것은 유럽동맹과 일본이 미국의 반조선음모에 동조하고 인권정치화와 차별화, 이중기준을 실행하기 위한 놀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이 결의의 목적은 조선의 형상에 먹칠하고 조선의 이념과 제도를 전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변인은 인권이사회의 47개 성원국들중에 25개 나라가 이 결의에 찬성하지 않은 사실은 결의가 공정성과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결의는 조선과 유엔인권이사회간의 협력을 파괴하고 불신과 대항을 격화시킬 뿐이라고 표시하고 관련 나라들은 이로 하여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 김동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