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방문 중인 한국 외교통상부 류명환장관이 4일 일본 외무성 코무라.마사히코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한국 이명박대통령의 일본방문을 계기로 쌍무관계를 개선하고 보강할데 일치하게 동의했습니다.

회담후 류명환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코무라 일본 외무상은 이에 앞서 일본과 한국 지도자들은 "한일 신시대"를 구축하고 양국 정상의 "셔틀외교"를 재개할데 대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명박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양국정상의 "셔틀외교"의 첫 걸음이라고 표했습니다.

류명환장관은 미래를 지향하는 한일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양측 지도자들로부터 대중들에 이르기까지 상호 신뢰하는 관계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쌍방은 모두 정상의 "셔틀외교"를 재개하는 것은 양국이 "성숙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표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코무라 외무상은 쌍방은 조선이 반드시 핵 활동을 전반적이고 정확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한다고 표했습니다.

한국과 조선관계에 언급해 류명환장관은 한국의 새 정부는 대화를 통해 남북간 긴장정세를 완화시키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인정한다 표했습니다.

(번역: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