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성화를 탐재한 "올림픽 성화호"전세기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성화 경외봉송의 제6지점의 봉송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봉송코스에 따라 베이징올림픽 성화는 메코베만에서 출발하고 해만대교와 어인항구 등 여러개 표식적인 경관을 경유한후 종국적으로 종점인 헤르만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 봉송의 총길이는 13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샌프란시스코를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릴레이 지점으로 선택한 것은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제일 큰 중국인 도시와 갈라 놓을수 없습니다. 미국서부의 중요한 항구도시로서 샌프란시스코는 문화경제등 모든 면에서 중국과 제일 먼저 교류를 진행한 곳이며 가장 번화한 도시중의 하나입니다. 이와 동시에 샌프란시스코는 유구한 올림픽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백여년의 올림픽역사에서 올림픽 성화는 4차례에 걸쳐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을 경유한바 있습니다. 한편 다음번 올림픽 성화봉송 경유지는 남미의 아르헨띠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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