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세란도르 프랑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12일 프랑스 신문에 발표한 글에서 올림픽성화가 빠리봉송과정에서 교란당한데 대해 "상심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선수들의 꿈을 희생시키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
세란도르 위원장은 글에서 "올림픽성화는 평화와 관용의 상징이며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올림픽정신과 올림픽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사랑의 마음을 전 세계에 보여주려 했으나 기쁨과 격동에 넘친 선수와 봉송주자들이 봉송과정에서 일부 사람들의 모욕을 받는 장면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이에 대해 상심과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세란도르 위원장은 올림픽은 응당 정치를 배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올림픽성화봉송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는 착오적인 것이며 이는 타인과 역사에 대한 불경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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