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각기관지<민주조선>이 19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내각은 최근에 확대회의를 열고 올해의 경제문제를 토론하고 경제강국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 위해 경제사업에서 새로운 고조를 일으킬것을 요구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올해 1?4분기 조선은 경제사업에서 량호한 발단을 가져왔으며 공업총생산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얼마간 늘어났습니다. 회의에서는 올해 역량을 집중하여 전력과 석탄, 금속, 운수 등 국민경제선행부문을 발전시키고 일부 기업의 기술적 개조를 완수하고 생산을 늘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한 농업과 경공업을 발전시켜 식량문제와 소비품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경제부문의 광범한 간부들이 내각의 통일적인 지휘하에 경제사업에 존재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자력갱생의 정신을 발양하여 자체의 힘에 의거해 사업중의 문제를 해결할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