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앙통신은 31일 군부측의 소식을 인용하면서 3월들어 조선영공에 대한 미국과 한국 정찰기의 정찰활동이 200여차례에 달해 조선반도의 정세를 엄중히 격화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3월 조선영공에 대한 미국정찰기의 정찰활동이 110여차례에 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해외기지에서 이륙한 미국 RC-135 전략정찰기와 U-2고공 전략정찰기는 3월에 여러 차례 조선경내와 중점대상에 대해 공중촬영과 전자 정찰활동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또한 한국 정찰기는 3월에 조선영공에 대해 90여차례의 정찰활동을 진행했다고 하면서 RC-800전술정찰기만도 조선영공에 대해 60여차례의 정찰활동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는 이밖에 한국 RF-4C전술정찰기도 연해지역에서 조선공중에 대한 감시와 촬영, 전자 정찰활동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