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7시50분 2008년 베이징올림픽성화봉송 전세기가 인도네시아수도 쟈까르다에서 오스트랄리아 수도 캔베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은 베이징 올림픽성화 경외봉송의 15번째 봉송지점이며 성화가 유일하게 대양주에서 봉송하는 것으로 됩니다. 공항에서 베이징올림픽성화 봉송릴레이총지휘이며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 장효우 집행 부주석과 오스트랄리아주재 중국 장균새대사가 공동으로 올림픽성화의 불씨등을 들고 성화전세기에서 내렸습니다. 장효우 집행부주석은 환영식에서 간단한 담화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올림픽성화가 캔베라에 온데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오스트랄리아는 선후하여 올림픽을 두번이나 주최하였다고 하면서 오스트랄리아가 성화에 들어 있는 "평화와 친선, 진보"의 올림피크정신을 보다 잘 이해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계획에 따라 캔베라에서의 봉송활동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8시30분 시작하게 되는데 약 80명의 올림픽성화 봉송주자가 참가합니다. 이번 봉송의 총길이는 15킬로미터이고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시간입니다.
오스트랄리아 올림픽위원회 부주석인 하위는 일전에 오스트랄리아는 "베이징 올림픽 저지를 반대한다고 명확히 표했습니다. 현재 국제적으로 일부 사람들이 티베트와 인권문제를 빌어 이른바 "베이징 올림픽저지"란 설법에 비추어 하위부주석은 본 방송국기자의 특별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올림픽을 저지하려는 그 어떤 시도든지 모두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오스트랄리아 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올림픽을 저지하는 것'을 물론 반대한다고 하면서 스포츠는 어디까지는 스포츠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올림픽을 주최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티베트에서 그 어떤 일이 발생하였다 해도 오스트랄리아 올림픽위원회는 베이징올림픽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른바 티베트문제는 우리들이 처리할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스트랄리아 올림픽위원회 코츠위원장은 서면성명에서 오스트랄리아는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것이라고 다시금 천명하였습니다. 그는 올림픽이 같지 않는 종족과 부동한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한데 연결시켜 평화우호의 분위기속에서 공평한 경쟁을 전개하는 것은 두말할것없이 좋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오스트랄리아 전 수영명장인 이은 소프는 일전에 자기는 24일 캔베라에서 진행되는 베이징 올림픽성화봉송이 존중을 받을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자기가 처음으로 참가하는 올림픽성화봉송이 평화와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오스트랄리아수영의 전기적인 인물 인 소프선수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도합 5개금메달과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입니다. 성화봉송이 가능하게 소수 "티베트독립분자"들의 방애와 파괴를 당하게 된다는 소문에 소프선수는 이에 대해 자기는 우려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것은 올림픽성화가 중국을 대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반 올림피크운동과 올림피크정신 등 많은 것을 상징하고 있기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올림픽성화가 캔베라에서 봉송되는 것은 오스트랄리아인민들과 캔베라시민들이 올림픽성화의 풍채를 감상할 기회를 갖게 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올림픽운동에 참가하도록 고무격려하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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