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 통계국이 29일 발표한 1분기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티베트자치구의 생산총액은 동기대비 10.4% 성장한 인민폐로 76억원에 달했습니다.
티베트자치구 통계국 해당 책임자는 1월과 2월 국민경제의 쾌속적인 운행과 함께 티베트 경제는 전반적으로 온당하고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라싸에서 발생한 "3.14" 구타, 파괴, 약탈, 방화의 엄중한 폭력사건으로 티베트 경제가 일정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티베트자치구 통계국에 따르면 1978년부터 2007년까지의 29년간 티베트 농민과 목축민들의 일인당 소득은 연 평균 10% 성장했습니다.
번역: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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