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문제 6개국 외무상회의가 5월 2일 런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는 이란 핵문제의 재개방안과 관련하여 깊이있게 토론했으며 견해의 일치를 이뤘습니다.
영국 외무상 미리벤데, 미국 국무장관 라이스, 러시아 외무상 라브로브, 프랑스외무상 쿠쎄네, 독일 외무상 스테인메르가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하아비가 양결지 외교부장의 대표로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하아비는 회의가 끝난후 회의는 6개국이 계속 외교담판을 통해 이란 핵문제의 해결에 노력할것이라고 재천명했다고 하면서 회의는 이란 핵문제 담판재개방안과 관련하여 깊이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견해의 일치를 이루고 이란에 이 담판재개 방안을 조속히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회의는, 6개국은 이란과 핵에너지, 정치, 경제, 농업, 민항 등 광범위한 협력영역에서 담판을 전개하여 전면적이고 장기적이며 타당한 이란 핵문제의 해결을 도모할 용의를 갖고 있습니다.
하아비는 또한 중국측은 국제 핵무기 비전파 체계를 수호하는 것을 일관하게 지지하며 외교담판을 통해 이란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여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을 주장한다고 강조하면서 이것은 각측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