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31일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이 조선의 사회제도를 비방중상한것은 조선에 대한 엄중한 모독과 용납할수 없는 도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 중앙통신에 의하면 미 국무부는 27일 발표한 2008년 "자유와 민주화추진보고서"에서 조선이 폐쇄적인 사회이며 고도로 군사화한 국가와 독재적인 국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선 외무성대변인은 이와 관해 발표한 담화에서 지금 조선과 미국이 핵문제 해결과 양국관계 개선과 관해 협상하고 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조선의 최고지도자를 터무니 없이 비난하고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제멋대로 비방중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로 하여 조선은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 "조미관계를 개선"할데 관한 미국의 선전이 진심인가에 대해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의 이런 행위는 조선을 엄중하게 자극하고 조선이 한층 더 경각성을 높이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미국의 행동을 엄밀히 주시하고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는 미국의 시도에 견결한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