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이 19일 보도한데 의하면 한국 대학교 졸업 이상 고학력자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OECD 및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5년 현재 한국 대졸 이상 고학력자의 고용률은 76.8%로 OECD 30개 회원국 중 터키(76.1%) 다음으로 낮았습니다.
이는 한국 대졸 이상 학력자 100명 중 77명 정도만이 일자리를 갖고 있고 나머지 23명은 실직 또는 경제활동에 나서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한국의 고학력자 고용률은 OECD 평균(84.1%)에 비해서는 7.3%포인트나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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