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은 7월1일 발표한 논평에서 조선과의 문제 해결을 진심으로 희망한다면 미국은 반드시 조선을 상대로 한 도발적인 군사연습을 중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논평은 지금은 각별한 노력을 들여 조선과 미국간의 상호신뢰와 대화 분위기를 담보해야 할때인데 미국은 조선을 상대로 한 군사연습을 진행해 대화의 분위기를 파괴하고 있으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으로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대화와 군사연습은 < 병행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논평은 미국이 만약 무력으로 조선을 압살하려 한다면 조선반도에는 전쟁위험이 가시지 않을것이며 평화도 담보받지 못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동신문>은 미국과 조선은 6월16일부터 주한 미군기지에서 일주일간 90여대의 한미 전투기가 참가한 공동 군사연습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