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3일 발표한 전국 경제정세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수주동안 미국 경제증속이 둔화돼 통화팽창 압력이 격화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산하의 12개 지역 저비은행의 최신 조사결과에 따라 편성한것 입니다. 보고서는 두개 지역이 경제성장을 유지한 외 기타 10개 지역이 모두 경제부진 상태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총 12개 지역의 보고서는 모두 가격인상 압력이 커졌다고 하면서 강재, 식품, 화학공업품 가격이 모두 인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비록 미국 정부의 경제 부양계획이 일부 제품의 판매를 추진했지만 전반적인 소비지출이 여전히 약세와 둔화추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밖에 주택시장도 계속 악화되어 주택 판매량과 주택가격이 모두 떨어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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