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평화유지부대는 화력의 방법으로 제압해 평화유지 임무지역의 정화를 강제로 실현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는 격화되고 있는 남오세티아지역의 긴장정세를 주목했습니다.

남오세티아 충돌지역 혼합평화유지군의 쿠라크메토브 사령관은 9일 러시아텔레비젼과의 인터뷰에서 그루지아군이 9일 아침부터 대구경 포로 츠한빌리를 한시간 남짓히 포격했으며 사실상 츠한빌리시는 이미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의 보도보좌관 코나센코브는 그루지아 남 오세티아 주재 러시아 평화유지인원 구원 행동의 지휘를 담당한 러시아 육군 총사령관 보르디레브가 9일 러시아 58집단군과 항공병에게 화력제압으로 평화유지 임무구역의 정화를 실현하라고 명령했다고 러시아 이따르 따스통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메드베데브 러시아 대통령은 9일 남오세티아에 있는 민중과 러시아 평화유지인원에 인도주의 원조를 제공하는 등 조치를 취할것을 정부에 명령했습니다.

날로 격화되고 있는 남오세티아 충돌정세에 대해 유엔안보 이사회가 8일 재차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러시아가 작성한 성명초안의 내용을 계속 토론했으나 견해의 일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그루지아 남오세티아지역의 긴장정세가 격화되고 무장충돌이 발생된데 대해 주목한다고 하면서 중국은 해당 각측이 억제를 유 지하고 즉시 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폴란드, 카자흐스탄 등 나라들도 남오세티아 긴장정세의 격화를 주목하고 군사행동 중지를 각측에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