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만 미 국방장관 대변인은 이 3척의 군함중 "매크폴"호 미사일 구축함은 20일에 이미 그리스의 크리트섬을 출발해 일주일 내에 그루지아 흑해항에 도착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른 두 척의 함정도 원조물자를 싣고 곧 출발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휘트만 장관은 미국은 이미 러시아측에 상술한 함정의 행동, 선로와 목적지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미국은 매일 군용기를 파견해 그루지아에 원조물자를 수송했었습니다. 미국측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 그루지아간 충돌이 발생한 후 미국은 그루지아에 7천만 달러에서 1천70만 달러에 달하는 원조물자를 제공한것으로 알려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