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와 국회의 금융구조계획의 구체적인 조항에 관한 담판이 큰 진척을 거뒀으나 유럽동맹과 G7은 미국의 작법을 따라하거나 미국의 계획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고 미국언론이 22일 보도했습니다.

미 하원 금융봉사위원회 바르네이.프랭크가 이날 실증한데 따르면 미국정부는 이미 금융구조계획에 주택구입자에 대한 구조 증가와 해당분야에 대한 국회의 감독관리를 강화할데 관한 내용을 추가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미 부쉬대통령도 성명을 발표하고 하루빨리 7천억달러에 달하는 금융구조계획을 통과시키도록 국회에 재차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대통령 후보 오바마와 공화당 대통령 후보 맥캐인도 정부의 시장구조행동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미국외의 서방 7개국그룹 G7 회원국과 유럽동맹위원회는 미국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금융구조계획에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나 유럽동맹은 짧은 기간내에 미국의 작법을 따라배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7의 기타 회원국도 미국의 금융구조계획 참여를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G7 재정상과 중앙은행 행장은 최선을 다해 금융위기의 악화를 막을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경제상 라쟈드는 이날 프랑스의 각 대형은행의 주관업무가 예금이기에 금융위기로 인한 손실은 제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중앙은행이 발표한 보고는 일본의 경제전망이 낙관적이 못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