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서북부의 부락지역에서 10일 발생한 자살폭발습격사건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3명으로 증가했으며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파키스탄 "뉴스"지가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600여명의 부락인사들이 10일, 아프카니스탄 국경과 가까운 파키스탄오락자이 부락지역의 한 노천지점에서 회의를 열고 현지 탈레반 무장인원들을 어떻게 축출할것인가 하는 등 문제를 상논하고 있을 때 자살습격자 한명이 회의장에서 몸에 휴대한 폭발약을 폭발시켰습니다.
현재 이 습격사건을 책임진다고 한 조직이나 개인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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