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스 국무장관은 23일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 다음번 단장회가 12월 8일 베이징에서 열리며, 회의는 조선 핵시설 불능화의 검증문제와 관련하여 해당 협의를 달성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부시 대통령을 수행하여 에펙 제16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가한후 리마에서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도중 이 소식을 선포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조선 핵시설 불능화의 검증문제와 관련하여 협의를 달성하는 것은 이번 단장회의 목표라고 하면서 조선 핵문제의 해결은 아직도 아주 긴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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