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중앙동물원을 시찰 중인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일 동지)

조선 <로동신문>은 2일, 김정일 조선최고지도자가 일전에 개조와 확건을 거친 평양중앙동물원을 시찰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일동지가 이 공정의 완공은 조선인민의 낙관적인 태도와 일체 곤난을 전승하려는 혁명정신, 견강한 기백을 보여준다고 칭찬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김정일 동지가 동물원 확건에 대한 상황소개를 청취하고 수족관, 호랑이굴, 곰굴 등 지를 참관했으며 새롭게 변모한 동물원을 보고 아주 만족해하면서 이는 조선건설자들이 창조한 재부라고 칭찬했다고 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중앙동물원은 광범위한 군중과 청소년들의 문화오락, 교육에 대해 아주 큰 의의를 가지며 금후 응당 동물의 사료문제를 잘 해결하고 현대화된 수의원을 건설하며 동시에 참관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많은 휴식시설을 건설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정일동지는 공군부대를 시찰했으며 부대 사상사업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