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전내각은 9일 이스라엘 남부지역이 평정을 회복하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현재 가자지구에서 전개하고 있는 "카스트 래드 행동"을 계속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는 계속 중재를 전개하고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이 유엔 안보리사회의 정화결의를 수용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가자지구 긴급구조부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0일 계속 가자지구를 군사타격했으며 이로하여 적어도 3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를 방문하고 있는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아바스 수반은 10일 이스라엘은 반드시 이집트의 전화창의를 수용해야 하며 하마스도 응당 조금도 지체없이 해당 각측과 정화와 관련하여 견해의 일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자지구 충돌에 대해 국제사회는 계속 주목했으며 충돌 쌍방이 즉각 정화를 실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양결지부장은 10일 이집트 게이트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현 가자정세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해당 파벌이 즉각 군사행동과 무장충돌을 중지하며 정치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하는데 조건을 마련할 것을 호소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이집츠측과 광범한 아랍나라들과 함께 안보리사회 1860호 결의의 실행을 추진하여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문제가 조속히 정치해결의 궤도에 들어서게 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여러 대도시에서는 10일 각기 대규모적인 반전 시위활동을 가졌습니다. 약 12만 3천명의 시민이 거리에 나가 이스라엘군의 가자 군사행동에 항의했으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쌍방이 조속히 정화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날 스웨리예 각 대도시들에서도 비교적 큰 규모의 집회와 시위행진을 가지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타격행동에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