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스라엘의 가자 군사행동이 여전히 계속되었으며 현지 인도주의 위기가 가심화되었습니다. 국제사회는 계속 현지 정세를 주목했으며 충돌 쌍방이 하루빨리 정화를 실현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제63차 유엔총회는 15일 오전 긴급 특별회의를 소집하고 가자정세를 토론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사무 담당 호메스 부 사무총장은 14일 가자충돌은 현지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렸다고 하면서 특히 현지 어린이들에게 심각한 심리상처를 주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은 가자지구의 많은 민가와 공공시설을 파괴했으며 현지의 물공급, 위생, 의료봉사가 심각한 손해를 보게 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 남부의 민간인들도 마찬가지로 장기간에 걸쳐 팔레스티나 무장분자들이 발사한 로켓탄과 박격포 포탄의 위협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유엔 중앙 응급기금에서 7백만달러를 조달하여 유엔 각 인도주의 구원기구의 가자 긴급행동에 사용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한편 보도에 의하면 현재 가자지구에 80만명 주민들이 물부족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부둘라 국왕은 14일 만지역 아랍나라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15일 리야드에서 정상회를 소집하고 날따라 준엄해지는 가자정세와 관련하여 긴급협상을 가진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밖에 일부 아랍나라 지도자들도 16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아랍국가 긴급수뇌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9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첫 아랍연맹 경제정상회의도 가자정세를 중요한 의제로 삼았습니다.

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14일 이스라엘 리브니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가자지구의 유혈충돌을 조속히 중지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외무부는 14일 베네수엘라는 이미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진공을 발동한데 항의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가자지구 긴급주조부문이 14일 전한데 의하면 이스라엘군의 가지지구 군사행동으로하여 지금까지 적어도 1023명이 숨지고 4600여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