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3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조선 최고 지도자는 최근 함경남도 함주군의 한 협동농장을 시찰하면서 농업은 강대국을 건설하는 중요한 지탱점으로서 역량을 집중해 농업을 발전시켜 농업 생산이 획기적인 전환을 실현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일 조선 최고 지도자는 농작물 생산량을 늘리는 기본 방법은 <종자혁명> 방침에 따라 농촌 간부와 군중들의 창조적인 정신을 격려하고 현지 자연조건에 맞는 우량종을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일 조선 최고 지도자는 경작지가 제한된 조선에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방법은 단위당 생산량을 높이는 것이기에 과학적으로 농사를 짓고 종합 기계화를 추진해 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그는 농촌건설을 계속 강화해 현대 기술을 구비한 부유하고 문명한 농촌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계속 농촌에 대한 상품 공급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보도에서 김정일 조선 최고 지도자가 협동농장을 시찰한 구체 시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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