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히디 이란 국방성 부상은 18일, 이란이 우주계획을 가동하는 취지는 미사일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일부 서방나라들이 이 문제에서 이란에 대한 우려는 근거가 없는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란 뉴스텔레비죤방송국은 와히디의 말은 인용해 이란의 우주계획은 이란 거시발전계획의 구성부분일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와히디는 서방나라들은 기타 나라가 우주 군사화를 도모한다고 비난할 그 어떤 "도덕적 권위"도 없다고 하면서 그것은 일부 서방나라들이 간첩 위성을 광범위하게 사용해 우주정거장을 무장하고 있기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달초 이란은 자체로 제작한 로켓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이란의 첫 자체제조 위성을 발사했습니다. 이란 공간조직은 뒷이어 12년간을 기한으로 하는 유인우주비행계획을 가동해 2021년전 첫 이란 우주인을 우주에 보낼계획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미국, 이스라엘, 프랑스, 영국 등 나라는 이를 예의주시하면서 이란은 우주계획을 이용해 원거리 탄도미사일기술을 연구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