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대통령을 만난자리에서 습근평 부주석은 중국과 브라질이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것은 세계적, 전략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전략적인 높이에서 양국관계에 대한 정치적인 지도를 강화하고 경제무역과 과학기술분야의 실제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협력방식을 연구해 쌍방간 여러 분야에서의 여러가지 형식의 협력을 지지함으로써 남남협력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현재의 세계금융위기는 양국관계의 발전에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하면서 쌍방은 응당 협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의 이익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병으로 입원중인 브라질 아렌카르 부통령의 특별대표인 브라질 외무장관 아모린과 회담하면서 습근평 부주석은 중국측은 브라질과 국제금융위기 대응, 세계경제쇠퇴 방지, 국제금융시스템개혁 추동 등 분야에서 소통과 조절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아모린 외무장관은 현 국제금융위기의 배경하에 양국은 마땅히 협력을 강화해 양국 전략동반자관계를 더 높은 수준에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브라질 상원 사르나 의장과 하원 트메르 의장을 만난자리에서 습근평 부주석은 양국 입법기구가 향후 교류와 대화를 강화해 각자의 국가건설과 중국-브라질 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브라질을 떠나기 앞서 습근평 부주석은 언론의 취재를 받으면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더 높은 차원, 더 넓은 영역, 더 높은 수준에서 전면협력을 전개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전망은 광활하고 그 잠재력은 아주 크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