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노동신문> 23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는 최근 함경북도의 한 기업을 시찰하면서 기업은 조선노동당이 제기한 <과학 중시> 방침에 따라 선진기술을 대담하게 인입하고 생산 공정의 기술 개조를 다그치며 품종을 늘리고 생산량을 높혀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는 화학비료와 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이 자체의 힘으로 많은 곤난을 이겨내고 기술문제를 해결해 나갔는데 이는 선진 기술을 대담하게 인입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것을 실증해 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과학 연구사업을 계속 강화하고 자국의 원료에 의거하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며 원가를 낮추고 조선의 화학공업 발전을 추진할 것을 기업에 요구했습니다.
조선 <노동신문>은 이날 또한 김정일 조선 최고지도자가 인민군 264부대 문예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실었지만 구체 시간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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