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방위원회 위원장이며 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일 최고지도자는 19일 오극렬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일 위원장이 수표한 이 명령을 방송했습니다. 오극렬은 조선인민군 대장이며 전에 인민군 총참모장을 담임했었습니다.
이에 앞서 김정일 위원장은 11일, 김일철 차수 대신 김영춘 차수를 인민무력부 부장으로 임명하고 이영호 대장을 김격식 대장 대신 인민군 총참모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조선언론에 따르면 김일철은 현재 인민무력부 제 1부 부상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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