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8일 평양에서 담화를 발표하고 다르푸르문제는 수단의 내부문제이며 수단인민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원칙하에 다르푸르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전한데 따르면 외무성 대변인은 국제형사재판소가 최근 수단 대통령에 대해 체포령을 발부한 것은 국가권리를 침범한 전례없는 난폭한 행위이며 이미 국제사회의 엄중한 우려를 자아냈다고 했습니다.
대변인은 다르푸르문제는 외래세력의 간섭과 수단인민의 존엄을 유린하는 방법으로 해결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국제형사재판소가 수단대통령에 대해 체포령을 발부한후 조선이 처음 보인 관변측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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