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불교포럼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무석과 대북 두 곳에서 열리게 된다고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범려청 대변인이 25일 베이징에서 선포했습니다.

이번 불교포럼의 주제는 "조화로운 세계, 중생의 인연 화합"이며, 중국 불교협회, 대만 "국제불광회", 홍콩불교연합회, 중화종교문화교류협회가 공동주최합니다. 포럼은 해협 양안 불교계가 손잡고 함께 국제회의를 여는 선례를 열게 되며 또한 2006년 첫 세계불교포럼 이후 처음 민간형식으로 양안에서 공동개최하는 대형 국제적 종교다각포럼으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