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주석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1일 런던에서 첫 회동을 진행한후 이탈리아와 카나다, 한국 등 나라의 학자들, 또는 매체들은 이번 회동을 적극 평가하였습니다.

이탈리아 로마국제연구센터 중국문제전문가 베라는 2일 호금도주석과 오바마 대통령간의 회동은 중미관계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밖에 런던 G20 정상회의는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이탈리아 루이스대학 국제관계 교수 파지오로는 호금도와 오바마간의 회동은 중미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이러한 관계는 경제측면에 구현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정치와 문화, 환경보호와 테러리즘타격 등 방면에도 구현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본부를 로마에 설치한 국제사무연구소 시르베스트리 주임은 오바마는 보다 넓은 국제와 다각협력의 기초우에서 전임과 다른 선택을 하였다고 하면서 중미가 특수한 동반자관계를 맺은 자태는 세계에서의 중국의 역할을 강화할것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조선일보>는 3일 글에서 이번 정상회기간 진행된 여러차례의 쌍무회담에서 호금도와 오바마간의 회동은 국제사회의 제일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하면서 바로 오바마가 말한바와 같이 미중관계는 세계에서 제일 중요한 쌍무관계입니다.

카나다 에버타 대학 중국학원 강문연교수는 호금도와 오바마간의 회동은 "상징적인 의의를 갖고 있을뿐만 아니라 중요한 실제적인 내용도 있다고 하면서 중미관계를 새로운 높은 고도에로 추진할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쌍방이 부시정부시기에 가동한 관련 쌍무대화메카니즘을 가일층 격상시킨것은 중미관계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