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5일 15시 30분에 중국 해군의 호위함대들이 "무한"호 군함에서 인계인수를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해군의 배치에 따라 베이징 시간으로 4월 16일 영시부터 제2진 호위함대가 제1진 호위함대를 교체해 아덴만, 소말리아해역에서 호위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인계인수를 마친후 두 호위함대는 마지막 한차례의 공동 항행호위임무를 수행합니다. 제1진 호위함대는 18일 아덴만을 떠나 28일경에 해남 삼아에 돌아오게 됩니다.
2008년 12월 26일에 삼아에서 출발한 이후 "무한"호와 "해구"호, "미산호" 군함으로 구성된 제1진 항행호위함대는 총 212척에 달하는 선박들을 위해 호위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그외 이 기간 제1진 호위함대는 해적습격을 받은 세척의 선박을 구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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