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과 바레인왕국 국왕 하마드 본 이사, 아레하리파는 양국 수교 20주년에 즈음해 서로 18일 축전을 보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바레인이 수교한 지난 20년동안 양국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했다고 하면서 쌍방이 정치적으로 서로 신임하고 있으며 경제무역 협력성과가 크며 여러 영역의 교류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바레인이 중국과 친선적으로 지내고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있으며 중국과 아랍나라들간의 친선과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이를 높이 평가하며 사의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서 중국측은 바레인측과 함께 공동으로 중동만지역의 평화와 안전, 발전을 추진하고 양국간 장기적으로 안정되고 평등호혜하며 성의껏 친선적으로 지내는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마드 국왕은 축전에서 바레인측은 중국과의 관계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중국측과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고 쌍무관계의 수준을 높이고 양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