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파타흐 대표단 성원인 나빌 사스는 17일 까히라에서 팔레스티나 각 파벌은 올해 7월 까히라에서 팔레스티나 내부화해대화 최종협의를 체결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팔레스티나의 두개 주요 파벌인 파타흐와 팔레스티나 저항운동 하마스의 대표단은 16일부터 까히라에서 제5차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대화가 끝난후 사스는 각 파벌 대표들이 7월 5일 까히라에서 팔레스티나 내부화해대화의 최종협의를 토론하고 7월 7일에는 협의를 체결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관원은 또 파타흐와 하마스는 쌍방 인원들이 참가한 연합안전부대를 구성해 내년 1월 총선을 진행할 때까지 가자지대의 안전사무를 책임지도록 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집트와 기타 아랍나라들로 구성된 군사위원회가 7월 7일 가자에 가서 안전부대의 재건을 지도하게 됩니다.

파타흐 대표단의 다른 한 성원인 아잠 애하메드도 만약 각 파벌들이 다음번 담판에서 최종협의를 체결하고 분열상태를 끝낸다면 에집트측은 가자지대와 연결된 라파통상구를 계속 개방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