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5+5 대화국 국방상 회의가 17일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는 불법이민 공동타격, 지뢰 제거, 지중해 지역 평화와 안전, 환경보호 등 문제를 토의했습니다.

리비아 총인민위원회 임시 국방상인 아브,베크르는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대다수 불법이민자는 리비아와 기타 마그리브 나라들을 통해 유럽에 들어가기에 이런 나라들의 사막국경지역에 감시 시스템을 설치해 기타 아프리카 나라 불법이민들의 진입을 제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회의 참가 국방상들은 회의에서 리비아와 함께 불법이민 타격분야의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재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