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위생부가 19일 발표한 통보에 의하면 광동성의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가 이미 확진병례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내지에서 발견된 네번째 외부 유입 확진병례입니다.
현재 광동성의 관련 부문들에서는 환자와 긴밀한 접촉이 있었던 사람들을 추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미 찾은 접촉자들은 아직까지 이상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국측은 이미 관련 상황을 세계보건기구와 관련 나라, 지역들에 통보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환자는 59세 남성으로 광주시민입니다. 4월 하순에 그는 카나다. 미국에 관광을 갔고 5월 13일 한국을 경유해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5월 14일 그는 후두통증과 기침 등 증세를 보였습니다. 환자는 5월 15일 오후 16시 35분에 기차편을 이용해 광주로 돌아왔습니다.그는 광주세관을 통과할때 체온이 섭씨 37.7도에 달해 즉시 광주시 제8인민병원에 호송돼 격리치료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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